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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4, 2019

인생은 의미가 아니라 형태가 있을 뿐이다. 어차피 모두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그것 때문에 600쪽이나 되는 책을 쓰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겠다: 모든 위대한 소설은, 이미 우리가 알고 있지만 그에 대한 위대한 소설이 쓰이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인정하지 못했던 사실들을 보여 주기 위해 쓰인다.

   

- 오르한 파묵, '우리 모두에게 이런 삼촌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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