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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기 자신의 전부를 걸고 말을 한다. 말을 하는 것은 그의 일부분이 아니다. 그는 타인에게 말을 걸 때 자신은 이것이고, 타인은 저것이라는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 인간 대 인간으로 그들에게 말을 한다. 그는 그들의 가장 깊은 욕구, 그들의 가장 온전한 욕망을 표현하며, 자신신의 생각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방식으로. 자기 자신의 초상을 그리려 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진실이 아닌, (고전주의 작가들처럼) 모두에게 타당한 진실을 표현하기 위해 애쓰면서.

- 장 그르니에, <카뮈를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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