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out Labyrinthos

  • Seminars

  • Contact

  • More

    Use tab to navigate through the menu items.
    • 전체 게시물
    • signposts
    • Kyobo
    • Feminism Yours
    • Walter Benjamin
    • Identity
    • Art of Loving
    • Kundera
    • Freud
    • Nietzsche
    • Melancholia
    • Joke
    • 사랑 예찬
    • Levinas
    • Blanchot
    • Tasting Badiou
    • Human Condition
    • LMW
    • Gender Trouble
    • Poesie
    • Kritik der Urteilskraft
    • Korea Nowaday
    • LNT
    • Cracks
    • Politeia
    • Human Nature
    • Socrates
    • 사랑 예찬
    • Foucault
    검색
    K
    • 2018년 6월 12일
    • 4분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자, 우리는 벤야민이 자신의 시대를 바라보고 이해하고자 했던 방법, 그것을 포착하고 제시하고자 했던 방법들을 따라 여기까지 왔습니다. 과장된 장식과 뻣뻣한 형식으로 이루어진 한심한 작품이라는 평가로부터 바로크 비애극을 구제하고자 벤야민이 제시했던...
    조회수 50회댓글 0개
    K
    • 2018년 6월 5일
    • 7분

    폭력 비판을 위하여

    벤야민의 텍스트는 대체로 난해합니다. 종종 난해한 것을 넘어 난삽하다고 느껴질 때도 있을 만큼. 이러한 어려움은 단순히 벤야민이 사용하는 독창적인 개념이나 그가 다루는 문제의 역사적인 배경이 낯설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가 문제를 제시하고...
    조회수 115회댓글 0개
    K
    • 2018년 5월 29일
    • 3분

    기술복제시대의 예술 작품

    <기술복제시대의 예술 작품>은 벤야민의 저술 가운데 아마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일 겁니다. 벤야민이 ‘아우라의 파괴’라는 저 유명한 명제를 제시하는 논문이지요. 벤야민의 이 논문에는 세 가지 판본이 존재합니다. 제1판은 (벤야민의 많은 저술들이...
    조회수 63회댓글 0개
    K
    • 2018년 5월 22일
    • 4분

    시인과 용기: 횔덜린, 발레리, 브레히트

    지난 밤 프루스트를 통해 기억과 서사의 문제를, 또 카프카를 통해 부유하는 세계 속 문학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웠지요. 특히 카프카의 작품이 보여주는 이름도, 장소도 모두 부유하는 늪과 같은 세계 속에서 자기 자신의 삶으로 도약할 수 있는...
    조회수 59회댓글 0개
    K
    • 2018년 5월 15일
    • 9분

    이야기꾼2: 프루스트와 카프카

    지난 시간 <이야기꾼>을 통해 벤야민의 서사 이론을 살펴봤지요. 또 소설이라는 형식과 이야기 그 자체의 관계에 대한 벤야민의 생각도 함께 다뤘습니다. 비록 벤야민은 전통적인 이야기의 방식이 소설의 그것으로 바뀌는 과정을 (이야기가 처한) 일종의...
    조회수 25회댓글 0개
    K
    • 2018년 5월 9일
    • 5분

    이야기꾼1: 니콜라이 레스코프

    <이야기꾼>은 벤야민의 서사 이론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 있는 텍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니콜라이 레스코프의 작품에 관한 고찰’이라는 부제에서 드러나듯 러시아의 작가 레스코프와 그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글이고요. 벤야민은 파리에 머무르던...
    조회수 89회댓글 0개
    K
    • 2018년 5월 1일
    • 7분

    비평이란 무엇인가: <괴테의 친화력>

    <친화력>은 19세기 초반 괴테가 발표한 소설입니다. <괴테의 친화력>은 이 <친화력>이라는 소설을 다루는 벤야민의 비평이고요. 벤야민은 1922년부터 괴테의 소설에 대한 비평을 집필하기 시작해 1924년에 발표했습니다. 이 텍스트는 앞서 함께...
    조회수 150회댓글 0개
    K
    • 2018년 4월 24일
    • 6분

    번역이란 무엇인가: '번역자의 과제'

    <언어 일반과 인간의 언어에 대하여>에서 벤야민은 언어를 단순한 기호나 의사소통의 수단이 아닌, 어떤 것의 정신적 본질에 해당하는 무엇으로 규정합니다. 벤야민에게 언어는 그 속에서 어떤 것이 자신의 본질을 드러내는 매체이며, 따라서 그 본질에...
    조회수 722회댓글 0개
    K
    • 2018년 4월 17일
    • 9분

    언어란 무엇인가: '언어 일반과 인간의 언어에 대하여'

    <언어 일반과 인간의 언어에 대하여>는 (제목에서 곧장 드러나듯) 벤야민이 자신의 사상을 이루고 있는 중요한 기둥 가운데 하나인 언어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글입니다. 또한 벤야민이 가진 유대 전통적인 특징과 신비주의적 면모가 가장 선명하게...
    조회수 385회댓글 0개
    K
    • 2018년 4월 10일
    • 4분

    시간의 성좌(2): 보들레르 작품에 나타난 제2제정기의 파리

    1930년대 벤야민은 <샤를 보들레르: 자본주의 전성기 시대의 시인(Charles Baudelaire: ein Lyriker im Zeitalter des Hochkapitalismus)>이라는 방대한 책을 기획합니다. 이러한 기획의 이면에는...
    조회수 62회댓글 0개
    K
    • 2018년 4월 3일
    • 5분

    시간의 성좌(1): <베를렌 연대기>

    어떤 텍스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텍스트의 직접적인 내용 만큼이나 텍스트의 이면에 있는 질문이 중요합니다. 예컨대 영수가 철수에게 “너는 약속 시간에도 번번이 늦고 내가 했던 이야기도 자꾸 잊어버리고 내가 싫어하는 행동만 반복하고 … ” 운운하고...
    조회수 23회댓글 0개
    K
    • 2018년 3월 27일
    • 8분

    통로들: <일방통행로>, <파사젠베르크>

    <독일 비애극의 원천>에서 벤야민이 (그 모든 혹평에도 불구하고) 비애극에 주목한 까닭은, 무엇보다 비애극이 예술의지(Kunstwollen)의 줄기찬 실험이라는 그 시대의 이념을 선명하게 드러낸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벤야민의 이러한 시각은...
    조회수 49회댓글 0개
    K
    • 2018년 3월 20일
    • 8분

    독일 비애극의 원천(2)

    앞선 세미나에서 질문 속에 답이 있다는 뻔한 경구를 굳이 여러 차례 언급했었지요. 우리가 다루는 텍스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벤야민이 던지는 질문이 무엇인지, 이 텍스트에서 벤야민이 어떤 질문과 씨름하면서 답을 찾아가고 있는지를 파악하지 못한다면...
    조회수 32회댓글 0개
    K
    • 2018년 3월 15일
    • 9분

    독일 비애극의 원천(참고)

    트락타트의 개념 철학적 가르침은 기하학적 연역의 방식으로 불러낼 수 없다. 철학의 방향 전환, 즉 자신의 문제를 새로 설정할 때마다 철학은 언제나 다시 서술할 것을 요구하는 재현의 문제에 부딪힌다. 언어가 의미하는 진리의 영역을 제거하여 서술의...
    조회수 60회댓글 0개
    K
    • 2018년 3월 13일
    • 8분

    독일 비애극의 원천 (1)

    지난 화요일 이해란 무엇인가, 그것은 가능한가,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으로 이야기를 시작했지요. 물론 본격적으로 이 문제를 파고 들어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어쩌면 이미 우리 각자는 직관적으로 그것이 가능하다, 혹은...
    조회수 37회댓글 0개
    K
    • 2018년 3월 6일
    • 7분

    Orientation

    어떤 대상을 완벽하게 이해한다는 건 가능한 일일까요? 글쎄요, 어쩌면 이 물음 앞에서 ‘완벽하게’라는 부사는 사족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이해하고자 하는 대상을 완벽하게 알지 못했다면, 다시 말해 그 대상에 대해 어쩌면 이해하지 못했을지도...
    조회수 48회댓글 0개

    © Labyrinth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