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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 2018년 11월 30일
    • 6분

    우리는 놀라지 않는다

    정리합시다. 고독에 대한 언급으로 블랑쇼는 이야기를 시작했지요. 릴케의 편지를 인용하면서, ‘완벽하게 밀폐된 과일 속에 있는 씨앗처럼 홀로 고독하게 있다'는 릴케의 고백을 다시 떠올려봅시다. 당연하게도 고독은 홀로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릴케가...
    조회수 23회댓글 0개
    K
    • 2018년 11월 23일
    • 5분

    미래와 예술에 관한 질문

    드디어 마지막입니다. 문학과 예술에 대한 긴 논의 끝에 쓰는 것과 읽는 것의 관계를 다루었으니, 이제 그것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차례입니다. 블랑쇼가 마지막으로 던지는 물음은 바로 미래와 예술에 대한 질문입니다. 물론 이제까지 그랬던 것처럼...
    조회수 25회댓글 0개
    K
    • 2018년 11월 16일
    • 6분

    "나사로야, 바깥으로 나오너라."

    버지니아 울프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우리가 그 책에 다가가면서 때로 우물쭈물하고 때로 빈둥거리고 때로 꾸물거린다고 해도, 마지막에는 고독한 싸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차후에 어떤 거래든 가능하다고 할지라도, 그 이전에 작가와 독자...
    조회수 27회댓글 0개
    K
    • 2018년 11월 9일
    • 4분

    밤, 그리고 또 다른 밤

    블랑쇼는 마치 과일 속의 씨앗처럼 밀폐된 고독 속에 머물고 있노라는 릴케의 고백을 인용하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우리는 블랑쇼가 불러내는 릴케와 카프카, 말라르메 등을 함께 살펴보면서 그가 이끄는 <문학의 공간>으로 들어왔고, 단순히 홀로 있음을...
    조회수 42회댓글 0개
    K
    • 2018년 11월 2일
    • 7분

    릴케와 죽음의 요구

    이스탄불 출신의 소설가 오르한 파묵은 자신은 30년이 넘도록 글을 써 왔지만 글을 썼다, 라는 표현보다 소설을 썼다, 라는 표현을 더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나는 30년이 넘도록 소설을 써 왔다, 라는 표현을요. 하지만 그가 스스로 밝히듯이 이...
    조회수 21회댓글 0개
    K
    • 2018년 10월 26일
    • 5분

    밤의 경험

    지난 시간 블랑쇼는 문학은 그것이 자신에 대한 물음이 되는 순간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자기자신을 물음으로 삼는다는 것의 의미는 의외로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자신을 물음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은 곧 나에...
    조회수 56회댓글 0개
    K
    • 2018년 10월 19일
    • 6분

    가능한 죽음

    왜 글을 쓰는지 스스로에게 묻지 않고서도 분명히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누구든 종이와 연필만 있다면 무엇이든 쓸 수 있을 겁니다. 쓸 수는. 하지만 문학에 대해서라면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그렇게 쓰인 것이 문학인가, 누구든...
    조회수 21회댓글 0개
    K
    • 2018년 10월 12일
    • 5분

    문학의 공간과 작품의 요구

    앞서 블랑쇼는 고독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면서 작가의 작업이란 도대체 무엇인가에 주목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도달한 고독과 작업의 관계에 대한 물음에서 다시 출발해, 문학의 공간이라는 어떤 영역을 발견하고 여기에 접근하고자 시도했습니다....
    조회수 42회댓글 0개
    K
    • 2018년 10월 5일
    • 4분

    말라르메의 경험

    작가와 작품 사이에 존재하는 ‘작업’이라는 활동의 본질을 다루기 위해 릴케를 소환했던 블랑쇼는 이제 본격적으로 문학의 공간을 구획하기 위해 말라르메를 불러냅니다. 앞 장에서 블랑쇼는 ‘본질적 고독’이라는 개념을 통해 홀로 묵묵히 자신의 작업을...
    조회수 46회댓글 0개
    K
    • 2018년 9월 28일
    • 5분

    본질적 고독

    오늘 밤은 지난 시간 살펴본 죽음과 문학의 관계에 대한 블랑쇼의 언급에서 출발합시다. 죽음이 가능한가에 대한 물음에서. 모든 사람이 죽는다는 자명하고 뻔한 사태를 촘촘히 분석하면서, 블랑쇼는 죽음은 불가능하다, 특히 나의 죽음은 불가능하다는...
    조회수 53회댓글 0개
    K
    • 2018년 9월 21일
    • 5분

    블랑쇼의 방법들

    롤링 스쿨의 두 번째 주제는 모리스 블랑쇼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모리스 블랑쇼의 <문학의 공간>을 함께 읽습니다. 얼핏 생소한 이름인 것 같지만 블랑쇼는 푸코나 들뢰즈, 데리다처럼 이름도 쟁쟁한 동시대 철학자들로부터 열렬한 찬사를 받았던...
    조회수 50회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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